[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최근 핫도그 5500원의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지다 보니, 소비가 위축돼 요식업 관계자들은 가장 힘든 시기라고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수제돈까스 창업 아이템 프랜차이즈 동명카츠는 국내산 돈육 가격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주요 소비자 계층이 청소년, 여성, 젊은 가정이라는 점을 감안해 ‘최고의 품질의 수제돈까스를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제공한다’는 회사 경영철학에 맞춰 수제 등심돈까스 3900원의 판매가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올해 6년 차인 동명카츠는 최고 품질의 수제돈까스를 3900원에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브랜드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동명카츠는 단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수제 돈까스를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수제 돈까스 전문점으로,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전문으로 운영한다. 10평형의 소규모 매장에서 1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실제 1000만 원 대로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플레이션과 불황으로 인해 가정 내 수입은 그대로인 데 반해, 소비자물가는 오르면서 외식비를 먼저 줄이고 있어 요식업 소자본창업 시장이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동명카츠는 생활의 달인 김찬원 대표와 닭갈비덮밥 신메뉴를 출시하고, △화성 동탄 영천점 △전남 나주혁신도시점 △전남 영암점 △광주 효천지구점 등 가맹점 오픈과 평택, 과천, 의왕, 용인 수도권 지역의 매장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 행사 시 200만 원 상당의 물품 무상 제공(판매가 기준) △매장 인테리어 자율 시공 보장 △인테리어 본사 위탁 시공 시 최저가 보장 △집기·기자재 자율 구매 등을 지원과 창업 후에는 △로열티 면제 △재가맹 시 가맹비 면제 △전용유(카놀라유) 본사 노마진 △매장당 300만 원 마케팅 및 홍보비 지원 △대기업 물류 시스템을 통한 공급 등을 지원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판매가 동결은 인플레이션으로 수입은 한정적이나 물가 상승으로 식사비 등을 가장 먼저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아이들과 여성, 젊은 가정이 주 고객층인 수제돈까스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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