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미니 4집 ‘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오늘(9일) 밴드 루시의 공식 SNS에는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아지랑이’를 포함해 신보에 수록된 4곡의 음원 일부와 무드 필름 미공개 촬영 현장이 담겼다. 교복을 연상시키는 하얀 셔츠를 맞춰 입은 네 멤버의 여름 햇살 아래 즐거운 모습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미니 4집 ‘열’에는 혼란스럽더라도 우리 각자의 삶은 모두 가치 있음을 노래하는 타이틀곡 ‘아지랑이’를 포함해 사랑하는 사람을 휴대전화로밖에 만날 수 없는 사이버 세상을 노래한 ‘뜨거’, 당연한 순간들이 마법같이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Magic’, 스스로와 충돌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녹여낸 ‘내버려’까지 다양한 내용과 장르를 루시만의 감성으로 엮어냈다.
또한 이번 신보는 멤버 조원상과 신광일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루시의 미니 4집 ‘열’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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