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서울, 성수동에 초대형 복합문화공간 '글로우쇼룸' 오픈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공간 브랜딩 전문기업 글로우서울(대표 유정수)이 지난 5일 '호우주의보'와 '살라댕템플'을 연합한 복합문화공간 '글로우쇼룸'을 성수동에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우쇼룸은 글로우서울의 브랜드인 호우주의보와 살라댕엠버시를 변형해 적용한 첫 연합 매장이다.

 

'카페, '호우주의보'와 프랑스 대사관저 자리에 위치한 프렌치 유러피안 타이 레스토랑 '살라댕엠버시'는 글로우서울이 남산 컬리지 프로젝트로 론칭한 브랜드다. 레인리포트크루아상은 호우주의보의 2호점으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는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베이커리 본연의 맛이 가장 잘 표현되는 레인리포트크루아상은 자연과 날씨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한 재료를 더해 개발한 레인드랍 엑스트라 버터, 레인보우 밀크, 선셋 블러드 오렌지, 다크클라우드 트러플, 스톰 스모크 페퍼, 포레스트 바질, 화이트 클라우드 카이막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메뉴인 레인보우 크루아상은 무지개 컬러의 크루아상 안에 우유크림이 가득하며 비가 온 뒤 검은 하늘이 걷히고 선물처럼 나타나는 무지개를 모티브로 했다. 더불어 비의 파동에서 영감을 받아 곡선으로 이뤄진 공간과 자연 그대로를 옮겨놓은 듯한 조경은 비 오는 날의 낭만을 살린 감성적인 영상과 어우러져 온전한 휴식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프렌치 퓨전 레스토랑 살라댕템플은 도심 속 휴양지에 온 듯한 신전을 컨셉으로 다양한 프렌치 메뉴와 페어링이 가능한 와인 및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공간에 들어서면, 환상적인 수중마을이 눈에 들어오고, 그 위 배를 타고 입장하면 아름다운 신전이 펼쳐진다.

 

그와 함께 다양한 화산석과 부처상, 그리고 화려한 내부 수영장은 동서양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살라댕템플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살라댕템플의 메뉴는 메인 셰프 이용진의 전공인 프렌치 요리에 동남아 스타일을 접목한 자연주의적 플레이팅으로 맛과 미학의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해산물 육류를 활용한 3단 트레이, 이베리코 포크스테이크, 뵈프 브루기뇽, 트러플 파스타 등의 프렌치 요리와 템플 코코넛 치킨 팟타이, 옐로우 커리 등 동남아 스타일의 특별한 요리로 구성돼 있다.

 

유정수 대표는 “이번 성수동 쇼룸을 위해 글로우서울은 두 대표 브랜드의 강점을 살려 레인리포트 크루아상과 살라댕템플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며 “글로우쇼룸은 MZ세대들의 성지, 성수동 상권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드립커피와 특별한 페스츄리, 다양한 프렌치 요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획됐으며, 고객들은 시공간적 여행을 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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