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예슬이 신곡 ‘목련’ 뮤직비디오를 해외에서 촬영했다.
3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예슬은 지난 29일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 ‘목련’ 뮤직비디오를 일본과 대만에서 촬영했다.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 강예슬은 대만 로맨스 영화 주인공 같은 청초한 비주얼로 아련한 감성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강예슬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함께 아련한 감성을 대중에게 그대로 전했고, 청량하면서도 옛 감성이 가득 담긴 애절한 분위기로 ‘목련’이 지닌 진한 그리움을 표출했다.
‘목련’은 못다 이룬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마아성과 전홍민이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함께 맡았고, 노랫말은 이용구 작사가가 썼다. 강예슬은 청아한 목소리로 곡이 지닌 감성을 끌어올렸다.
한편 강예슬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