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년, 日 밴드 키린지와 협업…'호노메카시' 26일 공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새소년이 일본 밴드 키린지와 협업을 펼쳤다.

 

26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새소년은 키린지의 새 앨범 ‘스테핀 아웃’(Steppin Out) 수록곡 ‘호노메카시’(ほのぬかし, (honomekashi)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음원은 이날 0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

 

암시를 뜻하는 ‘호노메카시’는 언어 대신 기척이나 분위기 같은 느낌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다룬 댄스곡이다. 일본어와 한국어를 함께 활용해 가사를 썼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017년 데뷔 이후 ‘긴 꿈’, ‘파도’, ‘집에’ 등 특색 있는 음악으로 팬들과 만난 새소년은 키린지와 협업한 음악으로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소년은 오는 27일 신곡 ‘키드’(Kidd)를 선보인다. 31일부터 8월 9일까지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들은 연말까지 월드 투어 및 국내 콘서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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