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공감오래콘텐츠(대표 윤민형)가 지난 7월 14일 금요일부터 15일 토요일까지 이틀 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시연장에서 진행된 ‘2023 MYME GAMEJAM’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에서 첫 번째로 열린 인디게임 페스티벌 ‘게임잼’으로 각각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메타콘텐츠 캠퍼스협회, 경남게임협회,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경상남도 김해지역답게 이틀간 진행된 게임잼에서는 가야 유물을 주제로 총 10개의 작품들이 나왔다. △석탈해, △GaTGim, △가야일통, △가야의 저주, △도공전설(Potter Legend), △달려라! 개마무사, 달려라! , △가야 마법의 항아리, △PUSHTILE : 가야유물, △다크가야, △레릭 가디언이다.

본 행사의 시상식을 통해 총 4팀이 수상했다. 1등은 ‘구석에감자짬뽕2팀의 가야 마법의 항아리’다.

2등은 ‘소소하개팀의 도공전설(Potter Legend)’, 3등은 2팀이 나왔다.’ 석탈해팀의 석탈해’, 그리고 ‘하나식빵팀의 다크가야’다. 

이번 행사의 출품작들은 오는 2023년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BIC 인디게임페스티벌에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윤민형 대표는 “경남에서 첫 번째로 시행한 게임잼인 만큼 많은 청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본 행사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