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예정지 인근 소형 택지 분양 발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도시를 떠나 제주로 이주하고, 한달살이하는 등 청정 지역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제2공항이라는 큰 이슈가 있는 지역 인근에 단독주택지로 택지 조성이 돼 공사가 완료된 택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 들어선 제주 푸른마을 택지는 총 36개 필지로 나뉘어 상·하수도 공사 및 전기배관 인입 공사와 도로 공사가 완료돼 필지별 지목이 대지로의 전환이 완료됐고 시행사의 자체 자금 운용으로 토지에 대한 하자가 전혀 없는 상태라서 투자의 안정성마저 확보된 택지다.


제주 푸른마을 택지는 제주도를 한 바퀴 돌고 있어 제주도의 마을 형성의 기준이 되는 일주도로 인근에 자리하고, 해안도로와도 인접해 도보로 해안 도로를 이용하는 등 최근 제주도에서 택지 조성된 택지 중에서도 그 위치가 탁월한 택지다.

 

 

최근 높은 금리와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모든 부동산 거래량이 줄었음에도 제주 제2공항 예정지 인근으로의 부동산 거래량은 오히려 늘 정도로 투자가치마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대지 조성 사업으로 조성된 택지는 일반 전원주택 개발 토지와는 다르게 건축물 착공 의무 기간이 없어 원하는 시기에 건축 시공이 가능하다 이에 나대지 상태로 매매나 상속할 수도 있고 농어촌 주택으로 분류돼 1가구 2주택 양도세나 종부세 등에서도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제2공항 확정 발표 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분양 상담소는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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