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예람이 내달 13일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예람 측은 “오는 5월 13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 공연 ‘요정과 춤을’을 개최한다”라고 25일 밝혔다.
이어 “사랑이 부족한 요즘 세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줄 글과 음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라며 “오랜만에 돌아온 예람의 풀밴드 라인업과 다양한 곡 구성을 2시간 30분의 꽉 찬 러닝타임으로 즐길 수 있다”라고 말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요정과 춤을’이라는 미발매 곡을 바탕으로 예람이 직접 글을 써서 낭독하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예람은 그동안 발매한 음악들을 하나의 소설로 엮어 낭독과 연주를 반복하며, 1부에서는 창작극을 선보인다.
한편 예람의 단독 공연 ‘요정과 춤을 : 상상의 세계로 가는 안내서’는 오는 5월 13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