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준일이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를 가창한다. 정준일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첫 번째 OST '반짝이는 그대에게(A song For You)'를 발매했다. '반짝이는 그대에게'는 누구나 한 번쯤 간직하게 될 반짝이는 시간들을 소중한 이에게 선물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멜로디언 사운드가 곡이 가진 따스함을 배가시키며 우리들의 반짝이던 순간과 지난 추억을 돌아보게 만든다. 정준일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곡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듣는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자극하는 정준일만의 감성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정준일은 '366일', '고백', '안아줘', '첫 눈', '첫사랑(feat.SOLE(쏠))'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해왔으며, '2023 여름잠 뮤직페스티벌 - 춘천', 'Fanddle Moment : Prolog', 'Beautiful Mint Life 2023' 등 다채로운 페스티벌과 공연 무대에 오르며 꾸준히 음악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준일이 OST 가창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춰 공연문화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페스티벌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속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해 친환경에 대한 고민을 현장 곳곳에 녹여냈다는 점이다. 지난 5월 열렸던 '수원연극축제'는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모든 식당을 비건피자와 같은 채식메뉴로 구성했다. 또 최근 개최된 '2022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다회용기 활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위한 노력을 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 역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콘셉트를 내세웠다. 티켓 및 공연정보 등은 모바일티켓 발권 및 모바일안내책자 배포 등 모바일을 200% 활용해 불필요한 지류인쇄를 줄이고, F&B존에서는 일회용기 대체서비스를 통해 쓰레기 없는 세상을 꿈꾸는 '트레쉬버스터즈'와 함께해 일회용품 제로에 도전한다. 페스티벌 굿즈 역시 친환경을 생각했다.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 굿즈는 페스티벌 이전에는 받아볼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굿즈에 사용되는 재료가 페스티벌 현장에서 사용한 현수막이기 때문이다. 올해를 기념하는 굿즈는 페스티벌 직후에 현수막을 수거해 제작이 시작돼 4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형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Grand Mint Festival 2022, 이하 GMF2022)'가 1차 라인업 16팀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GMF2022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출연 일자별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월 22일 토요일에 출연할 아티스트로는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손꼽히는 '10CM'부터 발매하는 곡들마다 화제를 모으는 음원 강자 '볼빨간 사춘기', 감미로운 하모니의 '어반자카파'와 최근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박혜원(Hynn)', 독보적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정준일'과 '적재', 페스티벌 블루칩 밴드 '소란',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정아로'까지 국내 공연계를 주도하는 아티스트들이 빼곡하게 자리했다. 10월 23일 일요일의 라인업으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음원 대세 '정승환'과 '멜로망스'부터 명불허전 페스티벌 무대의 최강자 '데이브레이크'와 '페퍼톤스', 상반된 매력으로 대체 불가한 싱어송라이터 '이승윤'과 '정세운', 공감을 자아내는 곡들로 사랑받는 '스텔라장', 특유의 분위기로 탄탄한 리스너층을 보유한 '데이먼스 이어'까지 뚜렷한 색깔의 다양한 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