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의 배우 임나영이 '우당탕탕 패밀리'에 캐스팅 됐다. KBS 1TV 새 일일극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극 중 임나영은 이도겸(선우)의 동생 강선주로 변신한다. 세상의 기준은 가볍게 무시하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으로, 매년 공모전에 떨어지지만 반드시 대작 작가가 될 거라 믿으며 굳건히 현실과 동떨어져 사는 인물이다. 최근 새 소속사 아센디오와의 행보를 알린 임나영은 이번 '우당탕탕 패밀리'를 통해 시청자 앞에 나선다. 한편 '우당탕탕 패밀리'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나영이 아센디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아센디오는 “임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임나영은 그룹 아이오아이와 프리스틴 멤버로 활동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그간 드라마 ‘악의 꽃’, ‘썸머가이즈’, ‘나의 너에게’, ‘이미테이션’, ‘유포자들’, 영화 ‘트웬티 해커’, 뮤지컬 ‘사랑했어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전 소속사 써브라임과 맺은 전속계약 기간은 지난 5월 끝났다. 새 둥지로 택한 아센디오는 배우 최수종, 하희라, 김소은, 함은정, 박상남, 박영운, 이효나, 이현소, 김보영, 박주현, 김진환, 송한희, 유주하 등이 속한 곳이다. 임나영은 “오랜 기다림 끝에 설렘 가득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최웅과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9일 최웅 소속사 더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연극을 함께한 동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임나영 측도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최웅과 임나영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에 캐스팅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해외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한편 최웅은 2011년 CF ‘박카스-국군장병편’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각시탈’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머니게임’ 등에 출연했다. 임나영은 2016년 ‘프로듀스 101’을 통해 최종 멤버에 발탁되며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고, 그룹 해체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IOI(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유포자들’을 통해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임나영이 맡은 김다은 역은 사라진 도유빈(박성훈 분)의 기억과 핸드폰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자, 사건의 단서를 손에 쥔 인물로, 매혹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최종 10위에 올라 그룹 아이오아이의 리더로 활약한 임나영은 출중한 가창력은 물론 탁월한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영화 ‘트웬티 해커’, 드라마 ‘썸머가이즈’, ‘나의 너에게’, ‘이미테이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영화 ‘유포자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