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10년 가꾼 '부산 인디 성지' 문 닫아…부산교통공사 퇴거 통보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오는 10일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의 첫 번째 공식 단독공연이 음악 팬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공연은 지역 인디 음악계의 주목 받는 그룹인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가 선보이는 독특한 '버스 타고 떠나는 단독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는 △보컬 민우석 △일렉기타 김태양 △드럼 박진 △베이스 최성욱 △키보드 최원민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2021년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은 다채로운 음악과 서정적인 가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으며,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는 '순수하고 투명한 음악성을 지닌 밴드'로 평가했고, 노나리 작가는 그들의 음악을 '다시 믿음을 갖게 하는 음악'이라 칭했다. 또한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는 그들의 곡을 '어떤 유명한 곡들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곡'으로 소개했다. 올해 9월에는 디지털 싱글 '영화처럼'을 발매,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1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대구를 떠나 경주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로, 'Time Train'과 'Snowflake' 두 가지 종류의 티켓으로 관객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코튼스틱 2집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이 오는 12월 2일 홍대에서 열린다. 1년간 공백을 깨고 2집으로 돌아온 코튼스틱의 첫 번째 발매 기념 콘서트다. 한국인디 살아있는 전설이자 '코딱지송'으로 유명한 스케잇 펑크밴드 '배다른형제', 감성적인 멜로디와 깔끔한 사운드의 '따뜻한 말 한마디', 잔뼈가 굵은 로큰롤 밴드 'VANMAL (반말)'이 출연한다. 세 밴드의 축하 공연과 함께 홍대에서 제일 오래된 클럽 이자 많은 신인 뮤지션을 발굴한 '클럽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앨범의 핵심은 카테고리라고 말할 수 있다. 싱글 'MOMENT', 정규 1집 '목화밭'에 수록된 트랙들은 장르의 변화가 심하고 듣는 이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다. 하지만 하나에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은 이 발자취는 곧 코튼스틱만의 오리지날리티가 됐고 그들만의 장르가 됐다. 이번 정규 2집 'TAKE ME HOME'도 그들만의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팝·록·스카 등 이제껏 고수하고 있던 코튼스틱만의 범주를 지나치지 않았고 더욱더 드라이한 사운드와 공간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형태로 정규 1집 '목화밭'과 또 다른 코튼스틱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총 9트랙으로
[라온만평] 인디밴드 '취향상점', 의정부과학도서관서 공연 개최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만평] 인디뮤지션 위한 CJ문화재단 튠업, '129대 1' 경쟁률 뚫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더로즈(The Rose)가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 남미'에서 한국 인디밴드 최초로 공연을 한다.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하준, 이재형)는 오는 3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18일 칠레 산티아고, 24일 콜롬비아 보고타, 2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남미' 무대에 오른다. 특히 더로즈는 '롤라팔루자 남미'와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테레오 피크닉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한국 인디 록 밴드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관심을 증명했다. 더로즈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더로즈만의 에너지를 전달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로즈는 "저희가 '롤라팔루자 남미'와 에스테레오 피크닉에서 공연하고, 남미에 계신 블랙 로즈 여러분들과 재회할 수 있게돼 영광이다. 감사하다"고 공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롤라팔루자'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로, 이번 남미 페스티벌에는 Drake(드레이크)와 Billie Eilish(빌리 아일리시), Blink-182(블링크-182), Tame Impala(테임 임팔라) 등이 헤드 라이너로 참여한다. 앞서 더로즈는 빌보드의 'Next Big Sound'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디밴드 스탠딩에그가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OST에 참여했다. ‘법대로 사랑하라’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오늘(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7 ‘그날의 위로 – 스탠딩 에그’ 음원이 공개된다. 스탠딩 에그의 '그날의 위로'는 ‘법대로 사랑하라’ 6화에서 서로의 마음은 알지만 아버지의 과거 잘못 때문에 김유리와 인연이 아니라고 선을 그을 수밖에 없는 김정호의 장면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련한 기타 연주 위로 스탠딩 에그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만나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한다.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했던 이승기와 이세영의 마음과 달리, 수면 위로 떠오른 양 집안의 과거 사연을 두고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두 사람의 엇갈리는 감정선을 대변한다. ‘그날의 위로 - 스탠딩 에그’는 김나영, 디에이드, 민서 등의 실력파 가수들과 다수의 곡을 작업한 작곡가 송찬란의 곡으로 인물 간의 감정선을 대변해 더욱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편안한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는 '오래된 노래',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라온만평] SK텔레콤 "홍대 인디밴드, 메타버스로 즐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유니(uni)와 솔루션스(THE SOLUTIONS) 합동 콘서트를 연다. 밴드 유니(uni)와 솔루션스(THE SOLUTIONS)는 조인트 클럽콘서트 ’Re:born’를 오는 10월 7일(금) 저녁 8시 합정 공연장 '살롱문보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신예 밴드 uni(유니)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솔루션스(THE SOLUTIONS)’가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다. 오는 11월 공식 데뷔를 앞둔 밴드 uni(유니)는 서유경(드럼), 김승민(보컬, 베이스), 이도휘(기타)로 구성된 신예 3인조 밴드다. 록음악을 하는 밴드를 지향하면서도, 장르적 한계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유니크한 밴드를 목표로 한다. KBS ‘Top밴드’ 시즌1 우승팀 ‘톡식(TOXIC)’의 김정우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지난 8월 홍대 ff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로서의 첫발을 내디디며 음악관계자들과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솔루션스는 박솔(보컬), 나루(기타), 권오경(베이스), 박한솔(드럼)로 구성된 4인조 남성밴드다. 2012년 싱글 앨범 'Sounds of the universe'로 데뷔한 후 1
[라온만평] 서울마포음악창작소 'M 인디열전'…12팀 릴레이 무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