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킹덤 멤버 루이가 건강 악화로 활동을 잠시 중단,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불참한다. 28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를 통해 “최근 루이는 건강 악화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 중”이라며 “이번 12월 미니 7집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루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킹덤은 지난 10월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7. 자한’과 타이틀곡 ‘쿠데타’로 활동했다. ■ GF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GF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KINGDOM(킹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킹메이커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루이의 일본 활동 불참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최근 루이는 건강 악화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 중으로, 이번 12월 미니 7집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7명의 KINGDOM(킹덤)을 기다려 주신 일본 팬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K-컬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이돌 그룹의 합동 콘서트와 드라마 삽입곡 공연 등 K컬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한국문화축제'가 광화문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릴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악·영상콘텐츠·한식·미용 등 K컬처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예술감독 황병국)'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째지만 본격적 대면 행사로 거리 행진까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30일 오후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석창우 화백의 수묵 크로키 공연과 첼리스트 한재민·피아니스트 박재홍의 협연, 한국식 칸타타 '훈민정음' 공연 등을 선보인다. 10월 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에서는 '대장금'과 '이태원 클라쓰', '옷소매 붉은 끝동', '나의 해방일지' 등 한류 열풍을 주도한 드라마를 주제로 갈라쇼를 연다. 가수 규현과 김나영, 폴킴 등이 드라마 삽입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10월 7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