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OST 여섯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다운이 가창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6 '섬'은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섬'은 남자 주인공 차진우(정우성 분)의 테마 곡으로, 바다에 홀로 떠 있는 섬처럼 외롭게 살아온 그의 삶을 노랫말로 풀어냈다. 미니멀한 기타 반주 위로 잔잔하게 시작되는 멜로디는 후반부에 이르러 눌러 왔던 아픔을 토해내듯 점차 고조된다. 다운의 섬세한 보컬과 극적인 곡의 구성이 어우러져 차진우의 이야기에 몰입도를 더한다. 다운은 데뷔 이래 발표한 전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감각적인 음악성을 입증했다. 또한, 다운은 짙은 감성과 따뜻한 음색을 바탕으로 '경이로운 소문', '유미의 세포들', '법대로 사랑하라' 등 다양한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섬'에는 '이두나!' OST에서 최고의 합을 보여준 다운과 남혜승 음악감독이 다시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인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구원찬, 다운(Dvwn), 재만(JAEMAN)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긴다. 구원찬, 다운(Dvwn), 재만(JAEMAN)은 오는 11일 오후 2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스페셜 콘서트 'OUR:OUTRO (아워:아웃트로)'를 개최한다. 'OUR:OUTRO'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숨 가쁜 한 해를 보낸 우리 모두를 위한 스페셜 콘서트로 세 사람의 감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구원찬 다운, 재만은 현재 가장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징 싱어송라이터들이다. 구원찬은 섬세한 표현과 그를 뒷받침하는 독특한 감성이 인상적인 보컬이다. 다운 역시 얼터너티브 R&B에서 팝, 록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재만은 쉼과 불안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스페셜 콘서트에 이어 2023년 새해에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세 아티스트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구원찬, 다운, 재만이 함께하는 'OUR:OUTRO'는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