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16일 노들섬서 '서울뮤직페스티벌' 개최…3년만에 대면 공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시는 10월 13~16일 노들섬에서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광화문광장에서 처음 열린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노들섬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가을을 채운다(Full)'의 의미를 담아 '뷰티풀', '소울풀', '파워풀', '원더풀'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백지영, 거미, 다이나믹 듀오, 소란, 웅산 등 정상급 가수들이 가을 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첫 날은 뷰티풀 스테이지를 주제로 가을 내음을 닮은 아티스트가 무대에 선다. 밝고 경쾌한 밴드 소란과 아름다운 음색 소유자 HYNN(박혜원), BE’O, 조유리, 정세운이 음악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은 발라드의 여제 백지영, 감미로운 발라더 이석훈, 김필, 최고의 재즈가수 웅산, 독특한 음색의 R&B 가수 SOLE이 '소울풀 스테이지'를 주제로 한 무대를 채운다. 다음 날은 다이나믹 듀오, 정홍일 밴드, 엔플라잉, 미란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의 가수들이 파워풀 스테이지에서 폭발적인 열기를 뿜어낸다. 마지막 날은 원더풀 스테이지로 거미, 김재환, 에일리,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