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동상이몽2’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또 한 번 ‘2세 갈등’을 겪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혜선 동생 부부가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선은 동생 부부와 함께 독일 음식 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김혜선 동생은 홀로 아이들과 있을 스테판을 걱정했고, 김혜선은 “일부러 그랬다. 아이들과 놀면 2세를 반대했던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혜선은 제부에게 “스테판을 설득해줘라”라고 부탁했지만, 김혜선의 동생은 “다그치면 강요받는 것 같아 더 싫어질 수 있다. 그냥 놔둬라”라고 했다. 이에 김혜선은 “언제까지 놔두냐. 나 지금 노산이다. 병원 가니 난자 나이가 48살이라 한다. 곧 있으면 폐경이 올 수도 있다”면서 속상해했다. 장을 보고 돌아온 김혜선은 스테판에게 “조카들이랑 노는 거 재밌었냐. 우리 애들이랑 놀면 더 재밌겠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스테판은 “아니다. 아직까지 아기 필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2세 이몽’을 드러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혜선이 스스로 플러팅 장인이라고 밝힌다. 오늘(17일) MBC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하는 '중꺾그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결혼한 김혜선은 "남편이 더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동상이몽2' 출연 후 팬클럽도 생기고, 바나나 과자도 박스째 쌓여 있다"고 전한다. 과거 연예계 은퇴를 생각했다는 김혜선은 "생긴 게 여성스럽지 않다 보니 '개콘'에서도 험악한 캐릭터만 했다. 그래서 괴리감과 우울감이 생기더라"며 "죽기 위해 독일에 갔다. 한국 사람은 만나지 말자, 방송은 중단하자, 운동하지 말자 등 세 가지 약속을 했다"고 말한다. "한국에서는 연애를 쉬어 본 적이 없다"는 김혜선은 "(한 사람과) 10년 동안 사귄 적도 있고, 양다리를 걸친 적도 있다. (연애를)원 없이 다 해봤다"라며 플러팅 장인이었던 화려한 연애사를 자랑한다. 결혼 7년 차이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부부 생활 중인 김혜선은 사랑꾼 남편과 각방을 쓰는 사연도 공개한다. 한편 김혜선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아름다운 통영 섬을 트레킹하며 소개하는 ’통영 트레퀸‘ 학림도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골때녀 적토마, 뭡니카, 점핑머신 등 수많은 부캐로 사랑받는 김혜선은 적토마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지치지 않는 체력과 열정을 보여주며 게스트로 활약했다. ’통영 트레퀸‘에서도 많은 웃음을 안겨준 김혜선은 “개콘 2가 시작해서 기쁘다. 고향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개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메인 MC 안지혜는 “항상 목표와 꿈을 향해 도전하는 네가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눈물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김혜선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펼쳐진 해송숲공원,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래개능선 등 작지만 볼거리가 가득한 섬이었다. 바쁜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제대로 힐링하고 가는 느낌”이라며 학림도에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통영 트레퀸’은 통영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4편까지 업로드됐으며 오는 8일 5편이 마지막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앞서 강철부대 출연자 박도현, 김민준 그리고 더빙 콘텐츠로 유명한 통영지역 크리에이터 ‘갱스타’ 등 유명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한편 추천하고 싶은 통영 트레킹 코스를 SNS에 업로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