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애 교수, ‘비대면 시대상으로 보는 공황장애 대처법은?’ 세미나 강연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대전보건대 윤정애 교수가 오는 7월 중순에 한 정신건강 세미나에서 ‘비대면 시대상으로 보는 공황장애 대처법은?’을 주제로 자신이 겪은 우울증 대처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교수는 다수 연예인들의 심리코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황장애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의 지필 작가이기도 하다. 최근 한 세미나에서 ‘자신의 우울증 극복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윤정애 교수는 다음의 6가지 활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강연을 진행하였다. 그 첫째로는 “영리하게 대처하라.”이다. 영리함이란 내가 그 상황을 인식하고 자극에 따른 반응을 주도할 수 있을 때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뇌의 원리를 활용하라” 우리는 환경이라는 굴레에 지배당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 역시 그 환경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이야기는 반대로 얼마든지 환경을 통제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나이가 들어도 환경은 행동패턴에 영향을 주고, 정서적 건강에도 관여하기 때문이라고 윤정애 교수는 설명한다. 셋째 “공황장애 메커니즘을 이해하라.”이다. 건강한 감정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감정을 알아차리는 훈련이 필요하다. 내가 지금
- 권필원 객원기자
- 2022-07-08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