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BZ-BOYS (청공소년)이 돌아왔다. BZ-BOYS (청공소년)은 오늘(14일) 낮 12시 새 미니 앨범 '무법자'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앨범명처럼 세상이 정한 기준에서 벗어난 이들의 남성적이고 거친 매력과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을 동시에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OUTLAW'를 비롯해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OUTLAW'는 화려한 덥스텝 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라틴 트랩 장르의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자신의 모습이 무너지고 흐트러진다 해도 멈출 수 없는 오묘하고 강렬한 감정을 노래했다. 멤버들이 기존 갖고 있던 서정적 이미지를 탈피해 강렬한 남성미를 표현한 이 곡은 다이나믹한 전개와 높은 음역대를 멤버들의 보컬로 풀어내며 와일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OUTLAW'는 골든차일드, 산이, 로켓펀지 등 다양한 아티스트는 물론 BZ-BOYS (청공소년)의 기존 앨범을 함께 작업해 온 프로듀싱 팀 '스타더스트(STARDUST)'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이다. 리더 BON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음악성은 물론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 무드가 느껴지는 '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보이그룹 청공소년(BZ-BOYS)이 1년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청공소년이 오는 14일 정오 새로운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현재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태웅을 제외한 본, 더블디, 정승현, 이하민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렬한 남성미로 돌아온 청공소년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타임테이블 역시 눈길을 끈다. 총에 맞아 금이 간 유리의 모습과 함께 푸른색의 거친 질감의 타이포로 표현된 '아웃로'(OUTLAW)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높였고 3일부터 개인 콘셉트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2종의 단체 콘셉트 사진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앨범 발매까지 차례대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앨범에서 서정적이면서도 아련한 무드를 선보였던 청공소년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법에서 벗어난 상태'를 뜻하는 '아웃로'(OUTLAW)라는 문구처럼 거칠고 강렬한 남성미를 예고,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청공소년은 '푸른 공간의 소년들'이라는 뜻을 지닌 보이그룹으로, 2019년 데뷔해 '퀘스천' '클로즈 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