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MTV PUSH'의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MTV PUSH' 캠페인 6월의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MTV PUSH'는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날 MTV는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와 수록곡 '스마트(Smart)'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힘 있는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의 'MTV PUSH' 콘텐츠는 추후 MTV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고 6월 한 달간 전 세계 MTV 채널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이지(EASY)'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하며 해외 음악시장까지 영향력을 확장했다. 이 음반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했고,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의 비중이 처음으로 남성을 넘어섰다. 하지만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 중 여성의 비중은 여전히 20%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 지방자치단체의 여성 공무원 수는 15만7935명으로, 전체 31만3296명 중 50.4%를 차지했다. 지자체에서 여성 공무원이 남성의 수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2년에는 49.4%, 2021년에는 48.1%였다. 부산의 여성 공무원 비중이 56%로 가장 많았고, 서울(54.4%), 인천(53.6%)이 뒤를 이었다. 경북이 44.1%, 제주가 44.2%로 가장 적었다. 하지만 간부급인 1∼4급 일반직 공무원 중 여성의 비중은 18.8%에 불과해 '유리천장'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1∼4급 여성 공무원의 비중은 2021년 13.3%, 2022년 15.4%로 꾸준히 늘었으나, 여전히 전체 5분의 1도 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1급의 경우 전체 7명 중 1명(14.3%)만이, 2급은 88명 중 3명(3.4%)만이 여성이다. 3급은 433명 중 55명(12.7%), 4급은 3천341명 중 668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처벌로 물리적 거세를 명령할 수 있는 법안이 만들어졌다. 루이지애나 주의회는 3일(현지시간)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행, 성추행 등 범죄를 저질러 유죄가 확정된 사람에게 판사가 징역형에 더해 외과적 수술을 통한 거세를 명령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미 루이지애나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등 미국의 몇몇 주에서는 성범죄자의 성욕을 감퇴시키기 위해 약물을 주입하는 화학적 거세 제도를 두고 있지만, 이처럼 물리적인 거세를 허용하는 법안은 미국에서 처음 제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AP는 전했다. 전미주의회협의회는 현재 이런 법률을 시행하고 있는 주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루이지애나 주의회는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으며, 제프 랜드리 주지사 역시 공화당 소속이다. 이날 의회를 통과한 법안에 랜드리 주지사가 서명하면 이 법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루이지애나에는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2224명이 수감돼 있지만, 이들에게는 처벌이 소급 적용되지는 않는다. 민주당 의원들 다수는 이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지
전 세계 청취자 6억명이 이용하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미국에서 10개월 만에 또 요금을 인상했다. 스포티파이는 3일(현지시간) 뉴스룸 블로그를 통해 미국에서 개인 요금제 가격을 기존의 월 10.99달러(약 1만5100원)에서 11.99달러(약 1만6500원)로 1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한 가구당 최대 6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요금제는 기존 16.99달러(약 2만3400원)에서 19.99달러(약 2만7500원)로 3달러 올린다. 회사 측은 "스포티파이에서 이용자는 음악과 팟캐스트,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다"며 "제품 기능에 계속 투자하고 혁신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격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뉴욕증시에서 스포티파이 주가는 이날 장중 4% 넘게 상승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에도 미국에서 각 요금제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미국 외 5개 지역에서 요금을 올렸다. 블룸버그 통신은 스포티파이의 이번 요금 인상분이 지난해 말 도입한 오디오북 서비스 비용으로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티파이는 유료 요금제 서비스의 일부로 한 달에 최대 15시간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미국의 코로나19 대응 사령탑 역할을 했던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83)이 3일(현지시간) 의회 청문회 증언대에 또 섰다. 그는 지난 2022년 연말에 일선에서 은퇴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를 둘러싼 공방의 중심에 놓여 있었다. 파우치 전 소장은 이날 연방 하원 코로나19 팬데믹 특별소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백신 무용론'에 대해 "어떤 백신도 100% 효과가 있다고 믿지는 않는다"면서도 "그 백신들은 미국에서 수십만 명,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을 구했다"고 강조했다. 또 파우치 전 소장은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미국 정부 지원금을 받아 연구하던 '박쥐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변환됐다는 주장에 대해 "분자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파우치 전 소장은 "처음에 연구실에서 코로나19가 만들어졌을 가능성에 관심을 가졌던 몇몇 이들도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님을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그들은 여전히 결론에 대해 열려 있지만 동물로부터의 전파가 가장 가능성 큰 시나리오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자신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우한 연구소의 코로나19 바이
2024년 6월 4일 화(음력 4월 28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외부의 소음이나 방해하는 것을 떠나서 자신을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세요. 48年生 안전하게 그저 눈앞에 드러난 길을 따라가는 것이 최고로 좋을 것입니다. 60年生 기다리는 동안에 상황이 좋아지고 자신에게 알맞은 길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72年生 의지와 열정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지금은 조용히 때를 기다리세요. 84年生 시작은 했지만 끝이 확실하지 않고 앞으로 더 나아갈지 선뜻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96年生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안정으로 나아가는 것이 많은 이득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부터 가까운 친구의 행동이나 말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작은 것부터 시작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긍정적인 기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49年生 외부적인 활동보다는 내면의 안정을 찾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61年生 일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기 좋은 날이나 약간의 구설이 따를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85年生 목표를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가고 있으나 오늘 하루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제작 자회사 메가몬스터가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스튜디오S와 함께 역량 있는 드라마 작가 발굴을 위해 ‘사막의 별똥별 찾기’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사막의 별똥별 찾기'는 신인 작가와 작품성 우수한 극본을 발굴해 웰메이드 드라마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2005년 이후 출생)으로, 방송사나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신인 혹은 기성 작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동 집필을 통한 팀 형태의 지원도 가능하다. 장르나 구성, 소재의 제약은 없으며, 70분 기준의 8부작~16부작 미니시리즈가 대상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 오후 4시까지 약 2주간,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획 의도와 인물 설정, 전체 줄거리 등이 포함된 30매 이내의 시놉시스와 1~2회 대본, 간단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6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드라마PD, 드라마 제작사, 작가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상금 3000만원)을 비롯, 우수상과 메가몬스터상, 스튜디오S상
중국 재정부가 우리 돈 1조2208억원을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차 보조금 용도로 책정했다. 3일 신화통신과 베이징일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2024년 자동차 보상판매 보조금을 위해 64억4004만 위안의 예산을 책정했다. 올해 중국 정부가 책정한 자동차 보조금은 모두 111억9775만 위안(한화 2조1245억원)이다. 이중 재정부가 64억4004만 위안을, 나머지 47억5771억 위안은 지방 정부가 각각 마련해 노후차를 신차(신에너지차)로 교환 시 보조금을 지급한다. 중국 재정부와 상무부 등 7개 부처는 지난 4월 24일 '노후차 교환 보조금 실시 세칙에 대한 통지문'을 고시한 바 있다. 고시한 내용에 따르면 노후 자동차를 폐차한 후 신에너지차를 구입하는 운전자에게는 1만 위안(한화 19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 폐차 후 배기량 2000cc 이하 자동차를 구매하는 운전자는 7000위안(133만원)의 보조금이 받을 수 있다. 앞서 중국 국무원은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차의 구매 제한을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국무원은 지난달 29일 '2024~2025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소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국무원은 자동차 등 교통 및 운
그룹 에스파(aespa)가 오는 7월 3일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핫 메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일본 오리지널 곡 총 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색소폰과 거친 랩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댄스곡으로 '나는 나답게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수록곡 '선 앤 문'(Sun and Moon)’은 감미롭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R&B곡으로, 가사는 함께하면 희망찬 미래를 비춰나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다른 수록곡 '줌 줌'(Zoom Zoom)은 지난 해 10월 일본 TV 도쿄 계열 6국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엑스'의 테마곡으로 쓰인 곡으로, 가사에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적인 요소가 담겨 있다. 에스파는 7월 두 번째 월드 투어 '싱크 : 패럴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등을 찾는다. 8월 17∼18일에는 도쿄돔에서 두 번쨰로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DB손해보험과 소방청, 365세이프타운,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19일부터 28일까지 태백 365세이프타운 및 강원소방학교 일원에서 2박3일 일정(총 3회, 회차당 250명 선착순)으로 열린다. 캠프 참가 초등학생들은 산불체험, 대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플라잉폭스(집라인 100m 체험), 챌린지월드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도 병행한다. 캠프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소방가족희망나눔으로 기부된다. 캠프 참가자에게는 태백시에서 태백사랑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고, 청정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프로미 119 안전리더'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