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첫 번째 미니앨범 'Truth or Lie' 발매…솔로 활동 시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황민현이 홀로 뮤직비디오를 찍은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가수 황민현 첫 번째 미니앨범 'Truth or Li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황민현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Hidden Side' 뮤직비디오에 대해 황민현은 "퍼포먼스를 보시면 초반 벌스 부분에 카드를 들고 등장한다. 그 카드를 날리는데 초반에 연습할 때는 휘리릭 날아가야 하는데 코 앞에 떨어질 때도 있더라. 타율이 별로 안 좋았다. 뮤직비디오 찍을 때도 긴장하며 찍었는데 오늘 잘 날아가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무 신도 있고 이틀에 걸쳐 찍었는데 이런 뮤직비디오를 혼자 찍어본건 처음이다. 설레고 재밌게 찍었지만 그룹 활동 때와 비교했을 때 쉴틈이 없더라. 혼자 주인공이라 계속 촬영을 해야했다.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트루스 오어 라이'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황민현의 여러 이면을 표현한다. 다양한 모습 중 어떤 것이 사실이고, 어떤 것이 사실이 아닌지의 판단을 타인의 시선에 맡기는 '진실 혹은 거짓' 게임을 통해 '당신이 믿고 싶은 황민현'으로 바라보면 된다는 의미를 전한다.

 

'트루스 오어 라이'에는 타이틀곡 '히든 사이드'를 포함해 '어니스트(Honest)', '크로스우드(Crossword)', '퍼펙트 타입(Perfect Type)', '스마일(Smile)', '큐브(CUB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히든 사이드'는 베이스 사운드와 구간별로 미니멀하게 구성된 여러 악기들이 황민현의 보컬과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를 통해 내 안의 수많은 '나'를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한편 황민현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팬 쇼케이스는 유튜브 하이브 레이블즈 채널, 위버스, 네이버 나우(NOW)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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