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독일 베를린 공연 성료…"행복한 추억으로 떠오르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베를린 공연을 성료하며 유럽투어의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에이티즈는 2023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독일 베를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에서 개최된 이번 에이티즈의 베를린 공연은 뜨거운 반응 속에 일찍이 회차 추가를 결정하며 공연 전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에 무대에 등장한 에이티즈는 직접 독일어로 인사를 전한 것은 물론, 독일의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에게 꿈같은 다양한 무대들을 준비해 '콘서트 맛집'의 진가를 발휘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2022 상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를 방문했던 바. 에이티즈는 지난해 월드투어와는 180도 달라진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양일간 공연장을 방문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공연 말미 에이티즈는 "베를린에서 여러분을 만나 행복했고,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한테는 힘들 땐 위로가 되고 기쁠 땐 행복한 추억으로 떠오르길 바란다"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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