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JYP엔터테인먼트 퇴사 후 오랜만에 박진영과 만났다.

민은 최근 개인 SNS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함께 미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포옹을 나누며 케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을 비롯한 각종 공연,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미국에 거주 중이다. 민과 박진영은 미쓰에이 활동 이후 수년 만에 처음 만났다.

한편 민은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간 ‘바다로 가자’, ‘Hit Me Up (힛 미 업)’, ‘Onion (어니언)’ 등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미국 ABC TV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