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첫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이번 달 말까지 운영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서울 역삼동에서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Blue Moon)’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이번 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미국 버지니아, 파나마 시티, 스페인 발렌시아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설립된 블루문 브랜드 하우스인 블루문 탭하우스에서 운영된다. 포스트 COVID-19 시대를 맞아 ‘다시, 함께(Together Again)’를 테마로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갈증 해소와 함께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블루문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되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블루문 맥주가 가득 담긴 잔에 싱그러운 주황색 오렌지 가니쉬의 모습을 모티브로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해 블루문 특유의 산뜻함과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매월 15일이 속한 주의 목요일을 ‘블루문 데이’로 선정해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가 12월 말까지 지속된다. 단,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미성년자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다.

 

박용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블루문의 우수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자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달콤, 상큼한 블루문과 함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문’은 1995년 블루문 브루어리의 창립자인 케이스 빌라(Keith Villa)가 만든 벨지안 위트 에일 스타일의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로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에일 맥주 중 상위권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특히 미국 내 가정용 채널에서 2021년 말 기준 크래프트 맥주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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