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로즈, 하이파이와 아날로그 감성 한 번에 해결…RS250A 출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내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하이파이로즈’는 신제품 RS250A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파이로즈는 올해 10월 올인원 네트워크 스트리머 RS520을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신제품 RS250A를 출시하면서 가격적인 장점과 더불어 성능 및 디자인까지 우수한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제는 그레이드별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함으로써, 소스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는 브랜드임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RS250A는 RS250의 후속 모델로, 하이파이로즈의 네트워크 플레이어 중 베스트 셀러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RS250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만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RS250A는 외관의 디자인적 변화보다는 내부의 회로 및 부품 성능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새로운 제품이다. 외관 변화는 8.8인치 전면 터치패널과 회전 볼륨휠을 그대로 적용하고 블랙,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RS250A의 내부 스펙을 보면, ESS사의 ES9028PRO DAC와 리니어 전원부의 개선을 통해 음질 면에서는 소리의 투명도를 높이고 음장감을 향상해 더욱 자연스러운 원음 재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최대 샘플링 주파수와 비트레이트는 PCM 768kHz, 32bit, DSD512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음원 재생 시 왜곡도(THD)와 잡음비(S/N)를 최소화해 작은 볼륨부터 큰 볼륨까지 변화가 없도록 해 동급 제품에선 탄탄한 해상력을 바탕으로 아날로그적인 밀도감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파이로즈의 상급 라인에 적용되고 있는 자체 개발한 Discrete OP Amplifier를 탑재했다. 사이즈는 작지만 탄탄하고 흐트러짐 없는 사운드를 내려는 설계를 중심에 둔 것이다. 이를 통해 넓은 대역폭과 전원 공급 범위를 갖추어 대역 사이의 연결을 매우 매끄럽게 하고, 하이스피드 사운드지만 딱딱함이 없어 음질을 듣기 편안하게 만들어 낸다. 

 

하이파이로즈 OS는 MQA, DSD, DXD 파일은 물론 온라인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Tidal, Qobuz, Roon Ready, Spotify Connect, Apple Music, Bugs, Rosetube(전용 APP), 인터넷 라디오, CD, SSD, NAS, Bluetooth, Airplay, DLNA 등 수많은 스트리밍 및 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서비스의 지원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이파이로즈 관계자는 “신형 RS250A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RS250의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이전 모델이 지닌 매력에 한층 세련됨이 더해진 모델이다. 같은 소재와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같은 음질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안 될 것이다. RS250A는 소리에 대한 고집을 관철한 사운드 마스터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이 녹아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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