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그라운드고척 홍보 서포터즈’ 선발 및 발대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김수진)은 DMMC(동양미래대학교 메이커스캠퍼스)에서 ‘그라운드고척 홍보 서포터즈’ 선발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라운드고척 홍보 서포터즈는 동양미래대학교 인근의 그라운드고척(구 고척동 먹자골목) 상권을 알리고, 캠퍼스타운사업과 DMMC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캠퍼스타운 지역의 인근명소와 이벤트를 소개해 외부 고객을 유입하고자 기획됐다.

 

서포터즈들은 동양미래대학교 재학생으로 학교 앞 그라운드고척 상점 및 상권 행사와 관련한 내용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홍보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다. 또한 그라운드고척 소상공인 점포를 홍보함으로써 상권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상권 및 상점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교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며 지역주민과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그라운드고척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 브랜딩, 간판 디자인 개선, 인근 노들소공원 리노베이션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그라운드고척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학우들과 함께하는 그라운드고척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상권을 홍보하고, 그라운드고척 브랜드의 확립에 기여하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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