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라,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출산 장려 문화 이끌어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유진메디케어의 글로벌 유아용품 브랜드 ‘스펙트라(SPECTRA)’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믿고 쓰는 육아용품’이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스펙트라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공공시설 및 직장 내 수유시설에 수유, 착유 물품을 지원하고 물품 후원을 통해 임산부 친화시설 및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부모·미숙아 가정 등 취약계층과 난임부부, 아동양육시설에도 지속해서 물품을 지원하며 모자보건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스펙트라가 지원하는 물품으로는 젖병소독기, 유축기(전동), 젖병, 모유저장팩 등으로 각종 공공 수유시설과 직장 등에서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더불어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물품을 후원하며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펙트라는 모성보호 등 임신·출산·육아 친화 사내 제도를 통해 기업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임산부 진료 시 외출시간을 보장하고 모성보호를 위해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급 수유 시간 제공으로 임산부 및 수유부가 더욱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 친화시설 확산에 기여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게 물품 후원을 지속해서 진행하며, 다양한 임산부 편의 물품 개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수유 환경 조성과 임신,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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