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최초의 메종 전시에 국내 앰버서더 장원영 참석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프랑스 모던 주얼러, 프레드가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FRED Joaillier créateur depuis 1936’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종 전시회와 갈라 디너 행사에 프레드의 국내 앰버서더인 장원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속 장원영은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와 함께 프레드를 대표하는 포스텐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를 착용해 모던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메종 역사상 첫 번째 전시인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이상으로,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이 프레드에 남긴 창조적 유산을 새롭게 해석하고, 그의 개성과 내면의 빛을 조명하면서 그가 추구했던 삶의 환희를 미래에도 이어 나가겠다는 메종 프레드의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프레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무슈 프레드 이너 라이트’(Monsieur fred inner light)는 프레드 사무엘의 초성을 따라 프레드 고유의 코드와 아이콘을 자유롭게 해석하며, 캐주얼하지만 화려한 시그니처, 생동감 넘치는 유연한 라인, 눈부시게 반짝이는 빛이라는 프레드의 본질이 정제돼 있다.

 

또한, 이 컬렉션에서는 역대 최초로 다이아몬드가 32개의 면에서 빛을 반사하는 프레드 히어로 컷도 새롭게 소개했으며, 이는 프레드 사무엘이 중요하게 여겼던 바다를 향한 열정을 표현하고 창립자 본인이 한평생에 걸쳐 스스로 입증한 힘, 용기, 인내심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메종 전시회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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