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다국적 소비재 회사인 미국의 콜게이트-팜올리브 컴퍼니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한국트리니티가 동사의 주방세제 브랜드인 팜올리브 주방세제 시리즈를 국내 공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내 론칭 제품은 팜올리브 울트라 주방세제로, 코스트코 전국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온, 오프라인 및 라이브 홈쇼핑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팜올리브 주방세제는 전 세계 200여 개국 이상에서 전 세계의 주부와 함께해온 제품으로 프랑스에서 제조하는 유럽내수용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게 됐다. 엄격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용품 기준에 맞춰 제조돼, 국내에서 문제가 돼온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및 MIT 성분 불검출은 물론, 각종 중금속 및 형광증백제 등 유해 성분 불검출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비건인증,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 사용, 천연 추출향 및 독일기준 피부과 테스트로 검증된 성분이다. 특히 손에 자극이 없이 조금만 사용해도 충분한 효과를 내는 특별한 포뮬러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수입사 관계자는 “팜올리브 브랜드는 1898년 처음 출시 이후 120년 넘게 세계인과 함께해온 전문적인 생활용품 브랜드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된 품질과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으로 국내 소비자의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