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주식회사 셀업(대표 홍미숙)이 유아동 정보 플랫폼 안도리와 오누즈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셀업은 유아동용품 제조사로서 2019년 창업한 여성기업이다. 상하 분리형 빨대컵을 비롯해 여러 제품의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술개발 및 OEM생산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던 셀업은 2022년 상반기 벤처기업인증과 함께 기술개발 및 OEM기반의 비즈니스모델을 자사 브랜드 기반의 제품 생산으로 확대하고자 온 우주의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제품이라는 뜻의 ‘오누즈’ 브랜드를 론칭했다.
셀업의 오누즈는 ‘엄마의 마음으로 안전한 제품을’이라는 창업이념을 반영했으며, 세이프스펙(대표 전준혁)과 오누즈 브랜드의 국내 유통 및 해외 유통에 대한 브랜드 권리업무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셀업 대표는 "이번 오누즈 브랜드의 출시를 통해 셀업의 기업이념과 기업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 론칭을 통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이 안전하게 사용하고, 행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이프스펙 관계자는 "유아동용품 안전정보 플랫폼인 안도리의 이념과 셀업의 브랜드 오누즈가 가지는 이념이 상호보완돼 급변하고 있는 유아동용품 시장에 선한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