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옵션 하이엔드 주거형 `로사이 신림‘, 9월 계약 즉시 입주 가능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주택시장에서 경전철 신림선 개통과 함께 신림역세권(여의도~관악산역)이 20~30대 직장인과 신혼부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숨에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이 좋은 신흥 주거지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디벨로퍼 시재인베스트먼트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16층, 1개동 총 107가구(도시형생활주택 72가구·오피스텔 35실) 규모의 '로사이 신림'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계약 즉시 이달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시공은 에이치아이건설이 맡았다.

 

오피스텔 투자 방식 변화하고 있는데, 임대투자보다는 실제 거주 목적의 실수요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내부 공간 활용성과 풀옵션 부대시설 및 마감재 품질을 꼼꼼히 따지는 등 하이엔드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로사이 신림은 1인 가구 젊은 층이 많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 다양한 평형대(1.5룸형&2룸형)에 실사용 중심 세탁기·스타일러·냉장고·하이라이트(일부 인덕션) 등이 빌트인 됐으며 마감재 고급화까지 이뤄졌다.

 

서울대를 비롯해 중앙대 숭실대 등이 인근에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비하고 있다. 신림역 인근에는 여러 병·의원은 물론 도심형 쇼핑시설인 타임스트림과 각종 문화시설, 롯데백화점 등이 자리하고 있는 등 근린 시설이 잘 형성돼 있다. 신림선 관악선역 개통으로 관악산 숲세권을 비롯해 약 40만㎡ 규모의 보라매공원과 자연녹지인 도림천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신림역 사거리 일대는 기존의 지하철 2호선, 경전철 신림선 외에 신설 추진되는 GTX-D 노선(부천종합운동장-신림역-강남역)을 비롯해 2024년 착공 예정인 서울 서부선 경전철, 난곡선 개통(2025년 예정) 등 근접성이 더욱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신림역 일대를 획기적으로 바꿀 `빅체인지 개발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신림역 일대 50만㎡ 부지의 재정비 용역이 이미 착수됐고 신림역 인근 포함해 관악구에만 재건축 5개 단지, 재개발 6개 단지 등 총 1.1만 세대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로사이 신림’은 신림역 사거리에 인접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결합한 주거 상품이다. 대지면적 673.10㎡, 연면적 5228.51㎡에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로 오피스텔 35실, 도시형생활주택 72세대 총 107세대로 구성됐다. 선시공 후분양 상품으로서 9월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시재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계약자 전원에게 분양가 대출 70%의 연이자 700만원 가량을 무상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사이신림 분양 사무소는 사업지(신림동)에 있으며 신림역 사거리에서 도보로 1~2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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