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 전문기업 에스티아이코리아, 프라이빗 골프 공간 및 숏게임존 시공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조잔디 전문기업 STI KOREA(Synthetic-turf international Korea, 이하 에스티아이코리아)가 프라이빗 골프 공간 및 숏게임존 시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광주광역시 대규모 타운 하우스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윤슬의 아침’이 있다. ‘윤슬의 아침’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 A씨는 “집 앞마당에 실제 그린과 같은 곳을 조성해서 아이들이 골프와 자연스럽게 친해지기를 바랐다”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진정한 워라벨을 실현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분당의 A건축사 사옥 앞 뜰, 경기도 파주의 B기업 대표의 개인 테라스 등 프라이빗 공간을 이용한 골프 숏게임존이 늘어나는 추세다. 개인 공간에 골프 숏게임존 시공을 한 A씨는 “내 개인만의 숏게임존을 만들어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개인 연습장을 갖게 돼 매우 만족한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한 놀이공간이 돼 흐뭇하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마케팅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7년 이후로 5년간 골프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해 현재 약 6600만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특히 영국왕립골프협회의 2021년 국가별 골프장 현황 보고를 보면 한국은 미국, 일본, 영국에 이은 인구대비 골프장 수가 여덟 번째로 많은 국가로 나타났다. 이처럼 한국 골프 산업이 성장해 국내 시장 규모는 12조원에 이르고 있다. (한국 골프산업백서) 

 

함순웅 에스티아이코리아 대표(미국PGA프로)는 “최근 천연잔디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품질을 가진 STI의 인조잔디가 인기가 좋다며, 대중 골프 이용시설의 시공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공간을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개인전용 퍼팅 연습장을 시공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STI는 미국 조지아주 달튼에 위치한 본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인체에 무해하고 곰팡이 등 병균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골프의 인기와 함께 개인 공간을 숏게임존으로 인테리어 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지금, 관리가 힘든 천연잔디가 아닌 프리미엄 인조잔디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티아이코리아는 최근 서울 강남의 대치동에 약 100평 규모의 쇼룸을 완공했다. 골프 숏게임존에 대한 관심이 있는 골퍼들은 언제든 방문해 천연잔디의 기능을 갖춘 인조잔디에서 스윙부터 어프로치, 퍼팅까지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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