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5일 연속 1위를 지켰다.
2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는 지난 25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날 26만 6415장 팔리며 이 차트 정상에 오른 후 5일 연속(10월 21~25일) 정상을 지켰다. 타이틀곡 ‘Can’t Stop’은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0월 20일 자) 1위를 기록했다.
신보의 인기는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에서도 확인됐다. ‘Starkissed’는 7일 연속(10월 20~26일)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은 10월 23일 자 일간 송 차트 4위에 올랐고 10월 24~25일 자에는 3위로 올라서면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스포츠를 소재로 청량한 에너지를 보여줘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21일 오후 7시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24일 오전 0시 40분경 2000만 뷰를 넘겼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현지 쇼케이스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의 일본 5대 돔 투어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초 11~12월 3개 도시 6회 공연이 예정됐으나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내년 1~2월 도쿄와 오사카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
콘서트는 11월 15~16일 사이타마에서 시작돼 12월 6~7일 아이치, 27~28일 후쿠오카, 2026년 1월 21~22일 도쿄, 2월 7~8일 오사카까지 총 5개 도시 10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베루나 돔, 반테린 돔 나고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볼거리 풍성한 공연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