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日 도쿄 콘서트 성료..."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3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이민혁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벨사르 신주쿠 센트럴 파크(BELLESALLE SHINJUKU CENTRAL PARK)에서 '2025 이민혁(허타) 콘서트 '훅 - 후 : 킹'(2025 LEE MINHYUK(HUTA) CONCERT 'HOOK - WHO : KING')'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훅 - 후 : 킹'은 이민혁이 지난 2022년 선보인 '붐(BOOM)'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솔로로 개최한 단독 콘서트로, 이민혁은 앞서 지난달 서울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먼저 만남을 가졌다.

 

이민혁의 일본 단독 공연은 지난해 10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2024 허타존 '24/7'(2024 HUTAZONE '24/7')' 이후 1년 만이다. 이민혁은 "일본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덤명)에게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신나게 즐기면서 준비했다"라고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향해 활기찬 인사를 전해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에서 이민혁은 지난 7월 발매한 EP 앨범 '훅(HOOK)'의 타이틀곡 '보하라(Bora)' 무대를 선보여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 외에도 '브이(V)', '로지(Rosy)', '엑스오엑스오(XOXO)', '컬러풀(Colorful)', '젖어(Wet)', '탈출각'까지, 수록곡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 외에도 이민혁은 '너도? 나도!'를 록 버전으로 편곡한 색다른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또한 '올 데이(ALL DAY)' 일본어 버전과 일본 미니 1집 타이틀곡 '여름 일기(夏の日記/Summer Diary)'까지 선보이며 현지 팬심을 파고들었다.

 

이민혁은 오랜만에 가까이서 만난 현지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뛰놀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더 강력해진 매력으로 도쿄를 환호로 물들인 이민혁은 비주얼과 가창력,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올라운더' 진가를 재차 증명했다.

 

서울에 이어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민혁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전부 멜로디 여러분 덕분이다. 우리 또 만나자.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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