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이원석,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합류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 멤버 이원석이 18년 음악 내공으로 '대학가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이원석은 오는 10월 3일 부산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2025 MBC 대학가요제-청춘을 켜다'(이하 '대학가요제')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신인 뮤지션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려낸다.

 

13년 만에 돌아오는 '대학가요제'는 수많은 명곡과 스타를 탄생시키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프로그램으로, 신인 뮤지션 발굴의 산실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경연 무대다.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 호흡해 온 음악인들이 다시 모여 심사 위원단을 구성하는 만큼, 이번 '대학가요제'의 부활은 참가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원석은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은 장수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로, 특유의 청량하고 세련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티스트다. 그는 다채로운 무대 경험과 깊은 음악적 통찰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노련한 평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무대 퍼포먼스와 음악적 디테일에 대한 섬세한 시각을 지닌 그는 신인 뮤지션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더해 차세대 스타 탄생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원석이 속한 데이브레이크는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로 최근 '7 ROCK PRIME 2025',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원 썸머 나잇', '2025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잇달아 출연하며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아티스트 신승훈 편에서 관객들의 기립을 이끄는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1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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