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5억 회를 넘겼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데뷔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매한 전곡의 음원 스트리밍이 5억 2019만 회(9월 27일 기준)를 기록했다.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 글로벌 팬덤의 지지 속에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의 시작을 담은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1억 4864만 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 역시 7345만 회를 돌파했다. 이 곡은 제로즈(ZEROSE, 팬덤명)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제로베이스원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노래다.
뿐만 아니라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미국 빌보드 세부 차트에 3주 연속 안착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버 세이 네버'는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4일 자)에서 '월드 앨범' 5위, '이머징 아티스트' 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1위, '톱 앨범 세일즈' 25위 등 총 4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월 3~5일 서울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의 막을 연다.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선예매 만으로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된 데 이어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되며 제로베이스원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확장된 스케일 속에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