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어스(TWS)가 24일 신보 선공개곡의 퍼포먼스 풀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이날 오후 10시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미니 4집 ‘play hard’의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헤드 숄더즈 니즈 토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난 22일 공개된 ‘Head Shoulders Knees Toes’ 뮤직비디오는 다인원 댄서가 어우러진 규모감 있는 군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힘을 쏟아낸 투어스의 열정 등으로 주목받았다. 팬들은 뮤직비디오에 일부 공개된 하이라이트만으로도 강렬한 에너지를 느끼며 이번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전날(23일) 업로드된 ‘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티저는 그 기대감을 충족시킬 ‘보법이 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영상은 댄서들에게 둘러싸인 멤버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들 모습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
투어스는 소속사를 통해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TWS에게 한계란 없다’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곡”이라며 “‘우리가 무대를 찢어버리겠다’라는 각오로 준비했다. 여섯 멤버의 에너지, 그리고 함께하기에 나올 수 있는 악과 깡이 감상 포인트”라고 말했다.
투어스의 미니 4집 ‘play hard’는 10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명은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로,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신보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힙합 트랙이다.
이들은 오는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하이! 입실렌티 for Alumni’ 축제에 참가한다. 다음 날인 28일에는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K-팝 뮤직 페스티벌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