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트롯맨 나태주가 SBS 스포츠의 태권 예능 ‘내일은 태권왕’의 OST에 참여했다.

1일 소속사 디알뮤직에 따르면, 나태주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김형석이 작사·작곡한 ‘내일은 태권왕’ OST에 보컬로 참여해 힘차고 밝은 멜로디, 태권도처럼 단단한 리듬, 그리고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전 세대에게 용기를 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프로그램 정서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이 노래는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

나태주는 ‘내일은 태권왕’ 프로그램에서 메인 MC이자 태권왕 단장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멘토이자 응원자로서 맹활약 중이다.

소속사 측은 “나태주는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출신으로 2018 대만 세계대회 금메달 리스트이며 MVP이자 태권 트롯 무대 창시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태권도와 음악을 모두 아우르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와 감동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SBS스포츠채널에서 방송되는 ‘내일은 태권왕’은 전국 각지의 청소년 태권도 유망주들이 출연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진정한 태권왕’을 향한 여정을 그리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화려한 기술뿐만 아니라 성장, 노력, 팀워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가족 시청자층까지 대상으로 하는 전 연령 공감형 콘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