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키가 신곡 ‘HUNTER’(헌터)로 음악방송과 써클차트 모두 2관왕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는 지난 22일 KBS2 ‘뮤직뱅크’에서 정규 3집의 타이틀 곡 ‘HUNTER’로 1위를 차지,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이어 또 한번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솔로 활동으로는 처음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했다.
이에 키는 “이번 앨범이 팬분들께 선물 같은 앨범이 되길 바랐는데 오히려 팬분들께서 제게 선물을 주신 것 같다. 제 연차에 음악방송 1위를 하는 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더 고맙다. ‘HUNTER’가 나오기까지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팬분들께 좋은 것들만 안겨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키는 신곡 ‘HUNTER’로 써클 주간 다운로드 및 BGM 차트(8월 10~16일 집계) 1위에 랭크돼 음원 부문 2관왕을 거머쥐었고, 이번 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7개 지역 TOP10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키 정규 3집 ‘HUNTER’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 곡 ‘HUNTER’는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과의 복잡한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담은 드라마틱한 매력의 댄스 곡이다.
키는 이날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HUNTER’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