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글로벌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7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찬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웨이보 갈라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in 태국'에서 'Weibo Thailand Overseas Emerging Power Artist'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국내 아티스트 대표로 무대에 오른 재찬은 "오랜만의 태국 방문인데 이런 멋진 행사에 초대되고,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상의 이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찬은 최근 음악뿐 아니라 연기까지 활동 반경을 확장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재찬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2집 'JCFACTORY vol.2'의 앨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인기에 힘입어 재찬은 중국과 대만에서 현지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재찬은 MBC '우리, 집', JTBC '놀아주는 여자', 채널A '체크인 한양' 등에서 활약하며, 정극부터 사극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 역시 굳혔다.
재찬은 이날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 '2025 JAECHAN ASIA TOUR 'JCFACTORY''의 막을 연 뒤 30일 방콕, 9월 13일 타이베이, 9월 20일 충칭, 9월 27일 마카오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