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MONSTA X)가 팬들과 더욱 특별한 추억 쌓기에 나선다.
Mnet 공식 SNS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14일 Mnet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 촬영 차 충청남도 공주로 나설 예정이다.
'전국반짝투어'는 K-팝 아이돌 그룹이 지역을 순회하며 아이돌 공연과 특산물 홍보를 결합해 선보이는 프로젝트 예능으로, 공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신개념 콘텐츠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공주를 찾아 지역 특산물인 밤을 직접 판매하는 팝업을 열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만난다. 더불어 몬스타엑스의 파워풀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공연을 선보이며 더욱 많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연일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KSPO 돔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하고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바 있다.
데뷔 이후 타고난 예능감과 유쾌한 팀 분위기로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특급 케미'를 선보인 몬스타엑스는 '전국반짝투어'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더욱 즐겁게 소통하며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오는 18일에는 선공개 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마지막 공연에서 커밍순 영상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공식 SNS를 통해 트레일러를 비롯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내놓으며 독보적인 감성과 색깔로 신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KCON LA 2025(케이콘 엘에이 2025)'에 참석해 2일 차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 스테이지의 오프닝과 엔딩무대를 장식하며 11년 차 관록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포브스(Forbes)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 등의 현지 언론에 실리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Mnet '전국반짝투어'는 추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몬스타엑스의 미니 앨범 '더 엑스'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