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최정은, 드라마 OST 첫 참여...5일 ‘Lover’ 발매

 


그룹 izna(이즈나)의 보컬 최정은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측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izna(이즈나) 최정은이 부른 OST Part 1 ‘Lover’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한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한 그들을 찾아온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염정아는 싱글맘 이지안을, 박해준은 이지안의 첫사랑 류정석을 연기한다. 여기에 이지안의 딸 이효리 역은 최윤지, 류정석의 아들 류보현 역은 김민규가 맡아 중년 로맨스부터 청춘 로맨스, 가족애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감정선을 쌓아 올리는 첫 번째 OST ‘Lover’는 사랑을 가장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낸 곡이다. 가사 속 반복되는 “Lover”는 나의 첫사랑이자 딸을 부르는 말로, 사랑의 시작과 완성,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깊은 감정을 표현한다. 이번 OST를 통해 izna(이즈나) 최정은은 자신만의 감성과 보컬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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