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문별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laundri'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각 프로모션 일정이 세탁 콘셉트에 맞춰 표현된 가운데, 주변에는 세제 거품이 가득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문별은 오는 31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무드 이미지, 타이틀 무드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컴백 주간을 풍성하게 채운 프리-워시 필름에는 의문의 온도가 적혀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laundri'는 문별이 지난해 8월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 REPACKAGE(스탈릿 오브 트윙클: 리패키지)'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세탁을 뜻하는 단어 'Laundry'의 마지막 알파벳 'y'를 'i'로 치환, 문별의 다양한 감정들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풀어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신선한 음악적 시도를 거듭해 온 문별이 'laundri'를 통해 또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별의 미니 4집 'laundri'는 오는 8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