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론이 에스파(aespa)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협업 음원 ‘다크아츠(Dark Arts)’ 발매를 맞아 스페셜 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에스파와 PUBG: 배틀그라운드의 협업 음원 ‘Dark Arts’ 감상 등 사전 조건을 충족한 유료회원들에게 ‘마이 활동 뱃지’ 서비스 내에 특별 제작된 ‘MY-AIM: Dark Arts’ 배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멜론 내 활동을 기반으로 온라인 배지 형태의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마이 활동 뱃지’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 ‘마이 활동 뱃지’에서는 ‘프로 검색러’, ‘탑백귀 보유자’ 등 감상 활동에 따른 배지와 ‘잡식성 모험가’, ‘엄지척 댓글 장인’ 등 액션에 의한 배지부터 ‘수준급 내적 댄서’, ‘K-아이돌 리스너’ 등 장르별 배지까지 다채롭고 재치 넘치는 총 50여개의 배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멜론은 이번처럼 특정 아티스트 및 이벤트 관련 스페셜 배지도 꾸준히 선보이며 음악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유명 K팝 그룹 에스파는 지난 15일 크래프톤의 인기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와 협업을 통해 신곡 ‘Dark Arts’를 발매했다. 이 곡은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끝내 승리를 거머쥐려는 강한 의지를 담아냈으며, 강렬하고 힙한 콘셉트와 시너지를 발휘해 주목 받고 있다. 에스파는 앞서 6월말 신곡 ‘더티 워크(Dirty Work)’를 발매해 현재까지 멜론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멜론은 ‘Dark Arts’와 ‘Dirty Work’를 각각 10회 이상 듣고 유료이용권을 유지한 회원 전원에게 ‘Dark Arts’ 발매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스페셜 배지 ‘MY-AIM: Dark Arts’를 부여한다. 해당 배지는 ‘마이 활동 뱃지’ 서비스를 통해 오는 9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두 곡을 각 20회 이상 감상하고 유료이용권을 유지한 회원 중 80명에게도 경품을 증정한다. 에스파 개인 포토카드(40명), PUBG: 배틀그라운드 게임 아이템(40명) 중 원하는 경품을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스트리밍 및 공유 횟수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에스파 팬들은 음원 뿐 아니라 이를 기념한 특별한 인증까지 멜론 내에 새길 수 있다”라며 “이 외에도 ’마이 활동 뱃지’에서는 다양한 활동에 기반한 배지를 제공하고 있으니 감상 이외의 추가적인 즐거움을 누려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