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31일 日 단독 콘서트 개최...실력+자신감 '열도 팬심 공략'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열도 팬심 매료에 나선다.

 

3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이날과 6월 1일 양일간 일본 도쿄 시나가와의 '스텔라 볼(Stellar Ball)'에서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 인 도쿄(xikers 2025 WORLD TOUR 'Road to XY: Enter the Gate' IN TOKYO)'를 개최한다.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는 싸이커스가 지난 2023년과 2024년 개최한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월드 투어다.

 

지난 3일 서울에서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의 화려한 막을 연 싸이커스는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로 이어진 미주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차세대 톱 퍼포머' 진가를 증명했다.

 

싸이커스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3년 10월 일본에서 개최된 첫 월드 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다. 당시 일본 정식 데뷔 전이었음에도 도쿄에서 개최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것은 물론, 시야제한석 티켓을 추가로 오픈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싸이커스가 최근 티저 포스터를 통해 7월 일본 두 번째 싱글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 발매 소식을 알리면서 이들의 활동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더욱 폭발적인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싸이커스는 미주 투어를 비롯해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 '왕고 탱고(Wango Tango)'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은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자신감으로 현지 팬심 공략에 나선다.

 

싸이커스는 '공연 강자' 수식어에 걸맞은 파워풀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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