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14일 日 도쿄돔서 월드투어 피날레…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그룹 XG가 일본 도쿄돔 공연에서 개최하는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이 전 세계 생중계된다.

 

13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오는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을 마무리하는 XG는 전 세계 팬들과 화려한 피날레를 함께하기 위해 당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확정했다.

 

XG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약 1년 동안 월드투어를 통해 18개국 35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여기에 최근 ‘코첼라 2025(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2주 연속 출연했고, 당시 X(엑스)에서 XG의 무대가 전 세계 트렌드 2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에 이번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도쿄돔 공연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약 5만 석 규모로 오픈된 이번 공연 역시 전석 매진된 가운데, XG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결정했다고 한다.

 

XG는 월드투어 마무리를 기념해 싱글 ‘밀리언 플레이시스(MILLION PLACES)’ 발매 소식도 함께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에 대해 “국경과 거리를 넘어 ALPHAZ(알파즈, XG 공식 팬덤명)와 함께 보낸 특별한 여정을 노래한 곡인 만큼,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XG의 신곡 ‘밀리언 플레이시스’는 14일 자정 전 세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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