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사무엘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록스타(ROCKSTAR)'를 발매하며 국내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9일 소속사 SMG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는 싱글 '록스타'는 사무엘이 약 1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자 국내 활동 재개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노래다.
신곡 '록스타'는 제목처럼 열정과 패기, 자신감이 넘치는 힙합 트랙으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하루하루를 의미있고 재밌는 삶을 살자',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을 즐기며 힘든 순간들을 이겨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달려보자'는 가사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신곡은 사무엘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보였으며, Jack Samson이 함께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무엘은 지난해 자신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싱글 '나우(NOW)'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한층 더 성숙해진 글로벌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만 13세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10년을 맞은 사무엘은 꾸준히 자신의 음악적 능력을 성장시켜 왔다”라며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과의 호흡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존재의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카멜레온 같은 다양한 장르 소화 능력과 무대 위 화려하고 완벽한 퍼포먼스 연출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신곡 '록스타'를 통해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