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내달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5월 19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는 총 10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SM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작년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과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로 대표되는 지난 챕터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즈는 컴백에 앞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내달 14일 온라인, 15일부터 오프라인에서 모든 트랙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오디세이> 프리미어(<ODYSSEY> PREMIERE)’를 진행한다.
이에 이날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미어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케일과 디테일의 고퀄리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리미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순차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라이즈는 앨범과 관련된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론칭했다. 이날 해당 계정을 포함한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돼 첫 정규 앨범 발매까지 남은 3주 간의 여정을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라이즈는 ‘겟 어 기타(Get A Guitar)’, ‘Love 119’,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등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3곡 차트인과 2연속 밀리언셀러 기록의 성과를 내고 연말 시상식에서 16개 트로피를 수상하는 등 음원·음반·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2025년 이들이 다시 써내려 갈 성장사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