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걸어온 20년의 추억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24일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몰오브케이(MALL OF K)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전시회 ‘슈퍼 레코즈(SUPER RECORDS)’를 개최한다. 국내 전시 이후엔 5월 일본, 6월 중국 등 현지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전시회는 ‘K팝 레전드’라고 불리는 슈퍼주니어의 활동 히스토리를 총망라한 것으로, 약 350평 규모의 공간이 슈퍼주니어 역대 디스코그래피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비주얼 요소로 채워진다.
또한 단순 전시를 넘어 관객들의 몰입을 돕기 위해 전시회에는 ‘비밀 요원이 된 슈퍼주니어’라는 특별한 스토리텔링이 추가되었으며, 이에 맞춰 인터랙티브 미션, 미니 게임존, 이색 포토존, MD존 등 누구나 유쾌하게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18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역대급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으며 예능 ‘눈 떠보니 슈퍼TV’와 전시회뿐만 아니라 앨범, 팝업 스토어, 콘서트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