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일본 콘서트 성료…뜨거운 에너지로 현지 팬 매료

 

샤이니 민호가 첫 아시아 투어의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지난 8~9일 이틀 동안 일본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민: 오브 마이 퍼스트(MEAN: of my first)’를 개최했다. 그는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 연주에 맞춰 에너제틱한 매력과 뜨거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민호는 오프닝 섹션부터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우드 유 마인드(Would You Mind)’, ‘어펙션(Affection)’, ‘케임 앤드 레프트 미(Came And Left Me)’, ‘파이어웍스(FIREWORKS)’, ‘라운드 킥(Round Kick)’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또한 ‘콜 백(CALL BACK)’, ‘놓아줘(Chase)’, ‘스테이 포 어 나이트(Stay for a night)’, ‘하트브레이크(Heartbreak)’, ‘섬싱 어바웃 유(Something About U)’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다양한 곡들의 무대를 펼쳐 현장 열기를 한껏 높였다.

 

민호는 ‘뷰(View)’ 일본어 버전과 현지 발표곡 ‘로미오 앤 줄리엣(Romeo and Juliet)’ 등을 앙코르 곡으로 선사했다.

 

 

그는 “‘처음’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일본 첫 솔로 콘서트를 잘 끝내서 기쁘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늘 여러분께 큰 힘을 드리고 싶다”라며 공연 내내 아낌없는 함성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호는 3월 8일 마카오, 16일 마닐라 등에서 첫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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