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민호가 대만 가오슝 콘서트를 통해 첫 아시아 투어를 힘차게 출발했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지난 25일 가오슝의 가오슝 뮤직 센터(Kaohsiung Music Center)에서 콘서트 ‘[민: 오브 마이 퍼스트] 인 가오슝([MEAN : of my first] IN KAOHSIUNG)’을 열고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민호는 지난 서울 콘서트에 이어 이번에도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밴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콜백(CALL BACK)’, ‘놓아줘(Chase)’, ‘런어웨이(Runaway)’, ‘워터폴(Waterfall), ‘썸띵 어바웃 유(Something About U)’, ‘스테이 포 어 나이트(Stay for a night)’, ‘초이스(Choic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따뜻한 감성의 미발표곡 ‘유아 라이트(You’re Right)’, 솔로 버전으로 선사해 색다른 매력을 자아낸 샤이니의 ‘뷰(View)’, ‘보디 리듬(Body Rhythm)’ 무대 역시 열띤 호응을 얻었다.
현지 팬들은 민호의 상징 컬러인 블루와 민호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활용해 파란색과 운동복 스타일을 드레스 코드로 맞춘 채 공연을 관람했다. 아울러 ‘빛나는 미래를 향한 여정에 민호랑 함께라면 언제나 RIGHT!.’ 등 애정 가득한 문구를 담은 슬로건 이벤트, 동시에 리본을 던져 폭죽이 터지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리본 이벤트, 수많은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밤하늘을 연상시킨 핸드폰 플래시 이벤트, 민호의 첫 솔로곡 ‘I’m Home (그래)’(아임 홈) 떼창 이벤트 등을 펼치며 첫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열렬히 응원했다.
민호는 2월 8~9일 치바, 3월 8일 마카오, 3월 16일 마닐라 등에서 첫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