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킥플립,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 선주문 30만장 돌파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킥플립(KickFlip)의 데뷔 앨범이 선주문 30만 장을 돌파했다.

 

킥플립은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과 타이틀곡 ‘마마 세드(Mama Said)(뭐가 되려고?)’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이들은 2024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열린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서 데뷔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이후 풍성한 티징 콘텐츠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JYP의 새 얼굴 킥플립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반영하듯 15일 오후 기준 ‘플립 잇, 킥 잇!’ 선주문 수량은 30만 장을 달성했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마 세드’를 필두로 ‘응 그래’, ‘워리어스(WARRIORS)’, ‘낙 낙(Knock Knock)’, ‘라이크 어 몬스터(Like A Monster)’, ‘내일에서 만나’ 등 총 6트랙이 수록된다.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는 각각 타이틀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고 JYP 선배 아티스트 데이식스(DAY6) 영케이가 3번 트랙 ‘워리어스’ 단독 작사를 맡는 등 힘을 보탰다.

 

킥플립은 지난 6일 첫 콘텐츠를 게재한 지 열흘 만인 16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40만, 틱톡 63만 팔로워를 넘겼다. 특히 지난 6일 첫 앨범 프로모션 콘텐츠로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선공개하며 팬심을 공략했다. 해당 뮤비는 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차지했고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들은 역대급 대형 프로모션으로 데뷔 열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1월 한 달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K팝 광장에서 애너모픽 3D 영상 대형 옥외 광고를 전개했다. 데뷔 당일인 20일에는 오후 7시 Mnet M2 데뷔쇼, 오후 9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9일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킥플립은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그래미닷컴이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8(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에 꼽힐 정도로 데뷔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스케이트 보딩 기술을 차용해 완성한 그룹명처럼 킥플립은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가요계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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